자동화 파이프라인3 분 읽기

AI가 사실 다큐를 만들 때 환각을 막는 파이프라인

footage 0, 자체 카드 + TTS로 다큐 영상을 자동 생성한다. 핵심은 렌더가 아니라 무근거 생성을 막는 위원회 게이트다.

#automation#video#ai-workflow#fact-checking
개념 도식: 검증 게이트를 렌더 앞에 둬서 틀린 대본이 영상이 되지 않게 한다
글 내용을 요약한 개념 도식.

사실 기반 다큐 영상을 자동으로 만드는 파이프라인을 짰습니다. 어려운 건 렌더가 아니라 "지어내지 않게" 하는 부분이었습니다.

파이프라인 개요

소스 큐 → 대본 생성 → 위원회 게이트 → 렌더 → 발행. 스톡 footage는 0입니다. 자체 디자인 카드 + edge-tts 내레이션으로만 화면을 채웁니다(저작권·톤 통제). 렌더 자체는 숏폼을 edge-tts + ffmpeg로 뽑던 파이프라인과 같은 계열입니다.

핵심은 게이트다

LLM에게 사실 다큐를 맡기면 기본값이 "그럴듯하게 채우기"입니다. 그래서 생성과 발행 사이에 위원회 단계를 넣었습니다:

  • 무근거 생성 금지. 소스에 없는 수치·인용·인과는 대본에서 걸러냅니다. 소스에 없으면 문장이 삭제되지 삽입되지 않습니다.
  • 명예훼손 게이트. 실존 인물·기업 흥망을 다룰 때 단정·비방을 차단합니다.
  • 투자조언 게이트. 기업 부검 소재라 "이 주식 사라/팔라"류가 새면 막습니다.

왜 이 순서인가

렌더는 값싸고 되돌릴 수 있습니다. 틀린 사실이 발행되면 되돌리기 비싸고 채널 신뢰가 깎입니다. 그래서 비싼 검증을 렌더 앞에 둡니다 — 틀린 대본은 애초에 영상이 되지 않습니다.

롱폼당 세로 쇼츠 티저

롱폼 한 편마다 세로 쇼츠 티저를 자동 생성합니다. 쇼츠는 수익(YPP 시청시간)에는 안 들어가지만 구독 레버로 씁니다.

솔직한 부분: 이 파이프라인의 가치는 "빨리 만든다"가 아니라 "틀린 걸 안 만든다"입니다. 제작 자동화의 병목이 애초에 제작이 아니었듯, 사실 콘텐츠에서 자동화의 진짜 리스크는 속도가 아니라 환각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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